2월 20일
오늘의 말씀
제자의 순종, 즉시 따름
누가복음 5:1–11
1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은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가득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묵상 해설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그물을 씻고 있었죠. 그때 목수 출신인 예수님이 오셔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고 하십니다. 어부의 상식으로는 말이 안 되는 타이밍과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자기 경험과 상식을 내려놓습니다. "선생님, 밤이 새도록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이 순종의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혔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베드로가 그 모든 물고기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짜 기적은 물고기를 많이 잡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안 될 것 같아도, "말씀하시니까 해볼게요"라고 순종해 보세요. 내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단어
- 게네사렛 호수: 갈릴리 바다의 다른 이름이에요.
- 취하리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생명을 구원하게 될 것이라는 사명의 말씀이에요.
나의 묵상 기록
1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과 달랐지만 무엇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나요?
2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잡은 것이 없다"는 베드로의 실패가 오히려 예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실패의 순간에 나는 좌절하나요, 아니면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시도하나요?
3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배와 그물을 버려두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더 가까이 따르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나만의 그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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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전능하신 주님, 제 얄팍한 지식과 경험을 의지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상황이 절망적이고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이라면 "네" 하고 그물을 내리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을 따르는 것이 인생 최고의 축복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