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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늘의 말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삶

마태복음 3:7–12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묵상 해설

말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행동은 하나도 바뀌지 않는 사람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세례 요한 당시에도 겉으로는 종교적인 척하지만 속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사실만 믿고 교만하게 살았습니다. 요한은 그런 그들을 향해 무서운 경고를 날리며 겉모습이 아닌 삶의 '열매'로 증명하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회에 다니는 사실이나 부모님의 믿음에 기대어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각자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그에 어울리는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보여주기를 바라십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가 찍혀 불에 던져지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행동을 통해 그 진실함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내 힘으로는 좋은 열매를 맺기 어렵지만,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순종할 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맺고 있는 열매는 무엇인지 정직하게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오늘 내 삶의 작은 부분부터 고쳐 나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단어
- 독사의 자식들: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으나, 속은 거짓과 욕심으로 가득찬 모습을 비판하는 표현입니다.
- 회개에 합당한 열매: 변화된 마음이 실제적인 삶의 행동과 열매로 증명되어야 함을 뜻합니다.
- 진노: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세례 요한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이며,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의 결말은 어떠한가요? (8, 10절)
2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내가 잘못을 뉘우친 후에 그에 따르는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교생활 중에 내가 반복해서 짓는 죄(거짓말, 비방, 나태함 등)는 무엇이며, 그것을 끊어내기 위해 이번 주에 맺어야 할 구체적인 열매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 보세요.
3 오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알곡'인지 '쭉정이'인지 스스로 체크해 보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알곡 같은 행동(친절, 정직, 인내 등)을 한 가지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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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인 척하고 속으로는 제 욕심대로 살았던 것을 회개해요. 제 삶에 좋은 열매가 없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해주세요. 제 힘으로는 부족하니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만져주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알곡 같은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나눔 (1)
지혜로운 요한
2026-03-11 11:59

쭉정이 싫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