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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오늘의 말씀

자기 부인과 우선순위의 결단

누가복음 14:27–33

27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묵상 해설

효율과 가성비를 따지는 세상에서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은 어리석어 보입니다. 손해 보는 일은 피하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길만 선택하는 것이 지혜라고 배웁니다. 그래서인지 신앙생활조차 나의 만족과 안정을 위한 액세서리처럼 여기며, 조금이라도 희생이 요구되면 금세 뒤걸음질 치며 제자의 자리를 떠나고 싶어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가 되려는 우리에게 냉철한 '비용 계산'을 요구하십니다(28절). 망대를 세우거나 전쟁을 준비할 때처럼, 내 모든 소유를 버리고 주님을 최우선순위에 둘 각오가 되어 있는지 물으십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으며,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는 주님을 온전히 따를 수 없습니다. 제자의 길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내 생명과 소유 전부를 건 엄중한 결단입니다.

오늘 당신이 계산기 두드리며 주저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주님은 우리를 반쪽짜리 제자가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진짜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소유를 움켜쥐려 할수록 우리는 참된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주님 발 앞에 내려놓을 때, 주님이 책임지시는 놀라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십자가를 지는 고통보다 주님과 함께 걷는 영광이 훨씬 큼을 신뢰하며 결단하십시오.

어려운 단어
- 자기 십자가: 주를 따르기 위해 감수해야 할 고난과 희생, 그리고 나 자신의 자아를 죽이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이는 제자가 마땅히 져야 할 기꺼운 책임입니다.
- 비용을 계산하다: 제자의 길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드릴 각오가 되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결단해야 함을 강조하는 비유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예수님께서 제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제시하신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 (27, 33절 참고)
2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나의 소유(고집, 시간, 재정 등)'가 있나요? 주님을 따르는 비용을 계산해 볼 때, 지금 나에게 가장 장애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3 기꺼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합시다. 오늘 하루, 내 편안함보다 주님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내가 포기하거나 희생해야 할 구체적인 일 하나를 정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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