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인과 우선순위의 결단
누가복음 14:27–33
무언가 큰일을 시작할 때는 그 일을 끝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비용을 계산하지 않거나 전쟁을 앞두고 군사력을 확인하지 않으면 결국 실패하고 비웃음을 사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도 이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일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선택이 아니라 내 인생 전체를 거는 진지한 결단입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나 세상의 즐거움보다 예수님을 더 앞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으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조차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겠다는 우선순위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공부나 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그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있나요. 당장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주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계산입니다. 주님을 위해 내 소유와 고집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비로소 끝까지 완주하는 진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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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제 마음대로 살고 싶은 욕심은 챙기면서 말로만 주님의 제자라고 했던 것을 회개해요.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제 인생의 가장 첫 자리에 모시는 결단을 하게 해주세요.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제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려놓는 용감한 제자가 될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