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상 3:4–10
깊은 밤 잠이 들었을 때 누군가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어린 사무엘은 성전에서 자고 있을 때 자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세 번이나 달려갔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사무엘을 직접 찾아오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주 작고 어린아이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다시 부르시면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대답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따르겠다는 아주 겸손하고 정직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주님의 음성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과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성경 말씀과 우리 마음의 감동을 통해 계속해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게임기 소리나 텔레비전 소리에 마음을 뺏기기보다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려 보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기보다 주님의 말씀을 먼저 들으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말씀해 주세요 제가 듣겠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주님과 대화를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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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어린 사무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신 것처럼 제 마음의 문도 두드려 주셔서 감사해요.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보다 하나님의 부드러운 음성에 더 귀를 기울이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 주님이 말씀하실 때 언제나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겠습니다라고 기쁘게 응답하며 따를게요. 저를 사랑으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