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에서의 단절과 희생
마태복음 27:45–50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운 순간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껴질 때입니다. 모든 세상이 나를 등져도 부모님이나 하나님만은 내 편이 되어주시길 바라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태양조차 빛을 잃은 어둠 속에서 하나님께 버림받는 처절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주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외치며 단절의 아픔을 쏟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으신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다시는 버림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쏟아부으시고 그 아들을 외면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언제든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끊어진 다리를 다시 연결한 위대한 사랑의 사건입니다.
사람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비웃으며 기적이 일어나나 보자고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조롱 속에서도 끝까지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향한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대신 버림받으셨기에 하나님은 여러분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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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받는 아픔까지 견디신 예수님의 은혜에 눈물로 감사드려요. 제가 받아야 할 심판과 어둠을 주님이 대신 짊어지셨기에 제가 오늘 빛 가운데 살 수 있음을 믿어요. 저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할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