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넘어 형제를 품는 사랑
창세기 45:1–7
나를 괴롭히고 멀리 보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넘겼던 형들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총리가 되어 다시 만났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충분히 혼낼 수 있는 힘이 있었지만 복수 대신 눈물의 용서를 선택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 울며 자신이 바로 동생 요셉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인생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팔았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형들보다 먼저 애굽으로 보내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아픔보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계획을 더 크게 보았습니다.
우리가 친구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용서하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고 계시며 나쁜 일도 선하게 바꾸어 주신다는 사실을 믿어보세요. 요셉처럼 상처를 넘어 다른 사람을 품어주는 넓은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며 용서의 손길을 내밀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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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억울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었던 요셉의 믿음을 닮고 싶어요.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며 마음 아파하기보다 저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용서할 용기를 주세요. 나쁜 일도 선하게 바꾸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오늘을 당당하게 보낼게요. 저를 지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