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넘어 형제를 품는 사랑
창세기 45:1–7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깊은 상처를 입으면 그 사람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듭니다. 요셉은 자신을 노예로 팔아넘긴 형들을 십여 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요셉은 권력을 이용해 복수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큰 소리로 울며 형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요셉의 마음속에는 형들을 향한 미움보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팔았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애굽에 먼저 보내신 분이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입니다. 요셉은 기근이라는 큰 재앙 속에서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습니다. 상처에 집중하면 복수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계획에 집중하면 용서와 사랑의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관계나 기억이 있나요. 내 힘으로는 도저히 품을 수 없는 사람일지라도 요셉처럼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 상황을 바라보려 노력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아픔을 통해 더 큰 구원의 일을 행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상처를 넘어 형제를 품는 용기가 여러분의 삶을 진정한 승리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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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요셉처럼 상처를 넘어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는 믿음을 제게 주세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저를 먼저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도와주세요. 제 아픈 기억들이 오히려 다른 사람을 살리는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