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살리는 용서의 결단
고린도후서 2:5–11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 잘못을 저질러 모두를 힘들게 했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비난하고 벌주는 것에만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미 잘못을 뉘우치고 벌을 받은 사람에게는 이제 용서와 위로를 베풀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계속해서 그를 비난하고 근심하게 만들면 그 사람이 절망에 빠져 아예 공동체를 떠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 용서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사탄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은 공동체 안에 미움과 정죄의 마음이 가득하게 만들어 서로를 갈라놓으려 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사탄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통로가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앞에서 기꺼이 용서를 선택할 때 사탄의 악한 계획은 무너지고 공동체는 비로소 건강하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교회 반이나 학교 동아리에서 누군가 실수를 했을 때 여러분은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그 사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랑을 나타내 보십시오. 용서는 단순히 그 사람을 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영적인 결단입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미움의 찌꺼기를 용서로 씻어내어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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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난하기만 했던 제 모습을 회개해요. 사탄에게 속아 미움을 키우지 않고 예수님처럼 용서와 위로를 선택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용서를 통해 저희 공동체가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