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오늘의 말씀
허물의 사함을 받은 자의 참된 행복
시편 32:1–7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의 사함을 주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묵상 해설
죄를 마음속에 숨기고 살아가는 청년의 영혼은 서서히 메말라갑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웃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은 잘못과 죄책감은 종일 신음하게 하며 뼈가 쇠하는 것 같은 고통을 줍니다(3절). 하나님께 입을 열어 고백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마치 여름 가뭄에 타 들어가는 풀처럼 생명력을 잃고 영적인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다윗은 마침내 입을 열어 자신의 허물을 자복하기로 결단합니다. 죄악을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아뢰었을 때, 하나님은 즉시 사죄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5절). 죄가 사해지고 정죄함이 없는 상태가 될 때 비로소 진정한 '복'이 찾아옵니다. 용서받은 자는 홍수가 범람하는 환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품이라는 안전한 은신처를 소유하게 됩니다.
오늘 당신의 진액을 마르게 하는 숨겨진 죄는 무엇입니까?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으며 신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정죄하려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라, 당신의 자복을 듣고 용서하여 안아주기를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마음의 간사를 버리고 주님 앞에 당신의 연약함을 있는 그대로 쏟아놓으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어려운 단어
- 간사: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속이거나 죄를 은폐하려는 거짓된 태도를 뜻합니다. 진정한 복은 주님 앞에 정직하게 자신을 대면할 때 시작됩니다.
- 은신처: 환난 중에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죄의 문제와 삶의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품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다윗이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 겪었던 신체적, 영적인 고통은 어떠했나요? 하나님은 자복하는 자에게 무엇을 주시나요? (3-5절 참고)
2
나는 내 허물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아뢰는 편인가요, 아니면 자존심이나 두려움 때문에 숨기는 편인가요? 최근 내 영혼이 메말라 가뭄을 겪는 것처럼 느껴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3
나의 은신처 되시는 주님께 모든 허물을 아뢰기로 결단합시다.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를 대면하는 시간을 갖고, 죄 사함의 확신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구원의 노래를 찬양하며 평안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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