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늘의 말씀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역대상 29:10–14
10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묵상 해설
아르바이트로 번 돈, 밤잠 줄여 쌓은 스펙, 어렵게 얻은 기회들은 모두 나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취처럼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언가를 내어놓거나 헌신해야 할 때 우리는 손해 보는 기분을 느끼며 인색해지곤 합니다. "내가 어떻게 얻은 것인데"라는 마음이 감사를 가로막고 움켜쥐게 만듭니다.
성전 건축을 준비하던 다윗은 전혀 다른 고백을 드립니다. 위대함과 권능, 부와 귀가 모두 주께 속했음을 선포하며,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라고 인정합니다(11-12절). 그는 엄청난 예물을 드리면서도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드렸을 뿐"이라고 겸손히 고백합니다(14절).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다는 '청지기 의식'이 그를 희생이 아닌 즐거운 헌신으로 이끌었습니다.
오늘 당신의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내 힘으로 얻었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모든 공급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해 보십시오. 주님이 주신 것을 다시 주님께 드리는 것은 상실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음을 고백할 때, 당신의 삶엔 인색함 대신 풍성한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진정한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어려운 단어
- 주재: 만물을 소유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적인 주권자를 뜻합니다. 세상의 모든 흐름과 자원이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음을 고백하는 표현입니다.
- 송축: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업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선포하며 경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다윗은 만물의 머리이신 하나님께 무엇이 속해 있다고 고백하며, 백성들이 드린 예물의 근원을 어디라고 말하나요? (11-12, 14절 참고)
2
나는 내 인생의 성공과 자원들을 온전히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있나요? 여전히 내가 주인 노릇 하며 주님께 드리거나 나누기를 아까워하는 영역은 무엇인가요?
3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선포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오늘 하루, 내가 가진 시간이나 물질 중 하나를 정해 주님과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며 청지기의 삶을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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