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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오늘의 말씀

손을 펴서 궁핍한 자를 도우라

신명기 15:7–11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8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빌려주라
9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묵상 해설

내 앞가림하기도 벅찬 현실 속에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이라며 마음을 닫고, 혹여나 내가 손해 볼까 봐 손을 꽉 움켜쥐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우리를 점점 더 인색하게 만들고, 주변의 아픔보다는 나의 안정을 우선시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형제 앞에서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손을 펴라고 말씀하십니다(7-8절). 특히 빚을 면제해 줄 때가 가까웠다는 이유로 인색하게 구는 '악한 생각'을 경계하라고 경고하십니다. 나눔은 내 소유를 잃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통로를 여는 일입니다. 우리가 아끼는 마음 없이 손을 펼 때,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10절).

오늘 당신의 주변에 마음을 써야 할 '곤란한 자'는 누구입니까? 소유의 주인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움켜쥐었던 손을 조금만 펴 보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계산보다 훨씬 크신 분이며, 당신의 빈자리를 채우고도 남을 복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인색함이라는 감옥에서 나와 주님의 넉넉한 성품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당신의 펴진 손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명될 것입니다.

어려운 단어
- 면제년: 7년마다 돌아오는 해로, 빚진 자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제도입니다. 경제적 약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망을 의미합니다.
- 손을 펴서: 소유권을 주장하며 움켜쥐는 태도를 버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마음과 자원을 아낌없이 나누는 구체적인 사랑의 행동을 상징합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하나님께서 가난한 형제를 대할 때 금지하신 태도와 반드시 행하라고 명령하신 행동은 무엇인가요? (7-8, 10절 참고)
2 나는 경제적 여유가 생길 때까지 나눔을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속으로는 아까워하거나 대가를 바라는 '악한 생각'을 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3 "반드시 네 손을 펼지니라"는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합시다. 오늘 내 주변의 궁핍한 지체나 이웃을 위해 내가 기꺼이 빌려주거나 나눌 수 있는 작은 것(시간, 물질, 재능 등)을 정하고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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