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으뜸, 섬기는 종
마가복음 10:41–45
누구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높은 자리에 앉아 칭찬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자들도 서로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앉을지를 두고 다투며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으뜸'은 세상의 기준과 완전히 다르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마음대로 부리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많이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남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주인공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이 가르침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대단한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시는 섬김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도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하려 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친구를 더 잘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어린이가 되어 보아요. 나를 낮추어 다른 사람을 섬길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늘나라의 진짜 '으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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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남들보다 더 높아지고 싶어 했던 제 욕심을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 나라에서는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크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싶어요. 주님이 저를 위해 생명까지 주신 것처럼 저도 친구들을 위해 제 시간과 마음을 기쁘게 나누는 아이가 되게 도와주세요. 저를 섬겨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