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를 타고 오시는 평화의 왕
스가랴 9:9–13
왕이 성에 들어올 때 여러분은 어떤 모습을 상상하나요. 아마도 화려한 갑옷을 입고 씩씩한 말을 탄 웅장한 모습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이 예언한 진짜 왕인 예수님은 아주 의외의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크고 멋진 말 대신 작고 초라해 보이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오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세상의 힘으로 사람들을 굴복시키는 왕이 아니라, 겸손과 평화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임을 보여주는 아주 특별한 상징입니다.
예수님은 전쟁에 쓰이는 병거와 말과 활을 모두 끊어버리시고 온 세상에 참된 평화를 전하러 오셨습니다. 주님은 죄와 고통이라는 깊은 구덩이에 갇힌 사람들을 건져내어 다시 소망을 품게 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통치는 칼과 창이 아니라 사랑과 희생의 피로 이루어집니다. 주님은 우리를 무력으로 다스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나귀를 타실 만큼 자신을 낮추셔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왕이신 예수님이 보여주신 이 겸손을 우리도 닮아 가면 좋겠어요. 힘으로 친구를 이기려 하기보다 평화의 마음으로 다가갈 때 우리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평화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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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나귀를 타고 겸손하게 오신 평화의 왕 예수님을 찬양해요. 힘으로 남을 누르려 하지 않고 주님처럼 낮은 모습으로 평화를 전하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 제 마음의 미움과 다툼을 모두 끊어주시고 소망이 없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해 주세요. 저의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