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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오늘의 말씀

나귀를 타고 오시는 평화의 왕

스가랴 9:9–13

9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10내가 에브라임의 병거를 끊고 예루살렘의 말을 끊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평화를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11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소망을 품은 갇힌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13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묵상 해설

인생의 위기가 닥치면 우리는 힘세고 화려한 왕을 기대합니다. 압도적인 능력으로 나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말과 병거' 같은 힘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내가 의지했던 그 세상의 무기들이 오히려 나를 더 불안하게 만들고, 진정한 평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왕은 우리의 예상과 전혀 다릅니다. 그는 위엄 있는 군마가 아닌 초라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겸손한 왕입니다(9절). 그는 병거와 말을 끊고 전쟁하는 활을 꺾으며 진정한 평화를 선포하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더 큰 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왕의 겸손과 평화로 해결됩니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절망의 구덩이에서 건져내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요새가 아닌 '주님'이라는 요새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4월의 마지막 날, 당신이 의지하고 있는 '전쟁하는 활'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싸우려던 고집을 내려놓고 평화의 왕이신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당신의 아픔을 갑절로 갚아주시며 당신을 소망의 자녀로 일으키실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에 갇혀 있지 말고, 우리를 위해 나귀를 타신 겸손한 왕의 품 안으로 달려가십시오.

어려운 단어
- 공의로우시며: 하나님의 완벽한 공평과 정의를 뜻합니다. 메시아는 인간적인 권모술수가 아닌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 물 없는 구덩이: 절망적이고 고립된 상황, 혹은 포로 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피를 통해 소망 없는 죽음의 자리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안전한 요새로 인도하십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메시아가 예루살렘에 임하실 때 어떤 모습으로 오시며, 그가 병거와 말을 대하시는 방식은 어떠한가요? (9-10절 참고)
2 나는 지금 어떤 '물 없는 구덩이(고난, 중독, 우울 등)' 속에 갇혀 있다고 느끼나요? 내가 주님보다 더 의지하며 붙들고 있는 세상의 '말과 병거'는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3 "소망을 품은 갇힌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는 음성에 반응합시다. 오늘 하루, 나의 요새 되시는 주님께 모든 고민을 맡겨드리고, 겸손한 왕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기도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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