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늘의 말씀
한마음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
행 1:12-18
12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15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묵상 해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땅에 남겨진 제자들과 여인들은 뿔뿔이 흩어지지 않고 곧바로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에 모여들었습니다. 눈앞에서 리더를 잃은 슬픔과 앞으로 닥쳐올 핍박에 대한 극심한 혼란 속에서 각자도생의 길을 모색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오히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만 전념하는 놀라운 영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각자의 무거운 삶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고 고군분투하는 고립된 신앙만으로는 세속주의의 거센 파도를 온전히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진정한 삶의 돌파구는 나의 연약함을 덮어줄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모여, 동일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뜨겁게 기도할 때 비로소 활짝 열리게 됩니다. 각자가 품고 있는 불안과 한계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공동체가 온전히 연합하여 부르짖을 때, 비로소 세상을 능히 이겨낼 강력하고도 거룩한 영적 진지가 우리 삶 가운데 견고하게 구축됩니다.
어려운 단어
- 다락방: 각자의 분주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간구했던 초대교회의 영적 발원지입니다.
- 마음을 같이하여: 공동체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되는 모습입니다.
- 전무하다: 수많은 선택지와 유혹 속에서, 오직 기도가 가장 확실한 돌파구임을 믿고 집중하는 신앙적 결단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다락방에 모인 무리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무엇에 힘썼나요? (14절)
2
홀로 짊어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눌 믿음의 동역자가 있나요? 공동체의 기도가 내 삶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게 할 수 있을까요?
3
혼자 고민하던 문제를 신앙의 동역자에게 나누고, 오늘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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