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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오늘의 말씀

빈자리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

행 1:21-26

21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25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 [[사도행전]] | [[행2]] ▷
묵상 해설

예수님을 팔아넘긴 가룟 유다의 비극적인 배신은 열두 사도라는 견고한 공동체에 깊은 상처와 감당하기 힘든 커다란 빈자리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남은 제자들은 인간적인 조급함에 쫓겨 세상의 기준이나 사람들의 인기로 그 중대한 자리를 서둘러 채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의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 먼저 간절히 기도하며 최종 결정권을 전적으로 내어드렸고, 제비뽑기라는 방식을 통해 주권적인 섭리에 철저히 순종하여 맛디아를 세웠습니다. 우리 역시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뼈아픈 실패나 깊은 관계의 단절, 혹은 오랜 계획의 무산으로 인해 삶에 커다란 공백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얄팍한 내 지식과 인맥으로 그 결핍을 억지로 꿰맞추려 하기보다, 나보다 나를 더 깊이 아시는 주님께 엎드려 뜻을 구하는 철저한 겸손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픈 빈자리를 당신의 가장 완벽하고 온전한 방법으로 새롭게 채워가시는 분입니다.

어려운 단어
- 섭리: 온 우주의 역사를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향해 이끄시는 하나님의 통치 원리입니다.
- 제비뽑기: 인간의 작위적인 개입을 차단하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결정을 신뢰하며 따르는 신앙적 방법입니다.
- 직무: 사적 이익을 위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거룩하게 위임받은 신성한 직분과 사명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제자들은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대신할 사람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구했나요? (24-26절)
2 내 삶에서 경험한 실패나 결핍(빈자리)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억지로 채우려 했던 적은 없나요?
3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문제를 놓고,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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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주님, 제 삶에 찾아온 예상치 못한 빈자리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소서. 중요한 결정을 앞둘 때마다 내 생각과 고집을 앞세우지 않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지혜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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