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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오늘의 말씀

오순절 마침내 불어온 성령의 바람

행 2:1-8

1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묵상 해설

오순절 날 아침, 예루살렘이 큰 소동에 휩싸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약속된 성령님이 마침내 임하신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와 함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나타났고, 제자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생동감이 넘치는 강력한 하나님의 사건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일은 제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우지도 않은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천하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들리는 기적을 경험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님은 언어와 인종의 벽을 허물고 온 세상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는 언어와 민족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십니다.

성령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십니다. 우리 안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으시고, 복음을 전할 용기와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케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단어
- 오순절: 구약의 절기가 성령 강림으로 완성된 날이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가시적인 교회가 이 땅에 탄생한 날입니다.
- 성령충만: 인간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영이 인격을 온전히 지배하며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방언: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주어지는 영적 은사이며, 복음 전파와 영적 소통을 위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보인 것과 들린 것은 각각 무엇이었나요? (2-3절)
2 성령님이 임하시자 두려워하던 제자들이 각 나라 말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은, 성령의 역할에 대해 어떤 진리를 가르쳐 주나요?
3 오늘 복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 이름을 하나 노트에 쓰고, 그 친구의 마음이 열리도록 기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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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오소서 성령님, 제 메마른 마음속에 급하고 강한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소심하고 두려워하던 저를 변화시켜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제 입술을 통해 선포하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한 하루가 되어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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