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마침내 불어온 성령의 바람
행 2:1-8
오순절 날 아침, 예루살렘이 큰 소동에 휩싸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약속된 성령님이 마침내 임하신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와 함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나타났고, 제자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임재는 조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생동감이 넘치는 강력한 하나님의 사건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일은 제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배우지도 않은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천하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자기 나라 말로 들리는 기적을 경험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령님은 언어와 인종의 벽을 허물고 온 세상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시작이었습니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는 언어와 민족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십니다.
성령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찾아오십니다. 우리 안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으시고, 복음을 전할 용기와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케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오늘도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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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오소서 성령님, 제 메마른 마음속에 급하고 강한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소심하고 두려워하던 저를 변화시켜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제 입술을 통해 선포하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한 하루가 되어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