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선포함
행 2:9-15
성령을 받은 제자들의 변화는 즉각적이었습니다. 구석에 모여 두려워하던 이들이 이제는 만민 앞에서 당당히 입을 열었습니다. 파르티아, 메대, 메소포타미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은 제자들이 자국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일부는 술에 취한 것이라고 비웃었지만, 베드로는 담대하게 이것이 약속된 성령의 강림임을 선포했습니다.
복음은 사람의 기술이나 말재주가 아니라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통해 전달됩니다. 베드로가 논리적으로 뛰어나서가 아니라, 성령께서 그의 입술을 주관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시고, 상대방의 마음 문을 열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도 친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때 가슴이 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능력을 믿지 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가장 아름다운 말로 우리 입술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을 신뢰하고 담대히 입을 열 때, 우리는 베드로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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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성령님, 제가 누구를 만나든 무슨 말을 하든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게 제 입술을 다스려 주옵소서. 주저하는 마음을 이기고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제 말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비웃음이나 거절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단단한 믿음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