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지체를 더 귀하게 돌보는 사랑
고전 12:21-27
우리는 흔히 크고 힘센 것만 중요하게 여기지만, 우리 몸의 원리는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작고 약해 보이는 부분이 없으면 몸은 큰 위기를 겪게 되죠. 사도 바울는 몸에서 부족해 보이는 지체에게 하나님이 더 큰 귀함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이것은 교회 공동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힘이 세고 잘난 사람들만 모인 곳이 교회가 아니라, 서로의 약점을 담당하고 채워주는 곳이 진짜 교회입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아파하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 건강한 몸의 반응입니다. 친구가 슬퍼할 때 옆에서 같이 울어줄 줄 아는 마음, 친구가 칭찬받을 때 시기하지 않고 진심으로 박수 쳐 줄 줄 아는 마음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핵심입니다.
오늘 여러분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 혼자 외로워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친구가 있나요? 그 친구는 우리 몸의 소중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그러하셨듯, 더 정성껏 사랑으로 그 빈자리를 채워주고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성숙한 어린이가 되어보길 바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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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사랑의 주님, 제가 우리 몸의 연약한 부분을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합니다. 잘난 척하는 마음을 버리고, 힘들어하는 친구 옆에서 함께 아파하며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지체가 되게 하옵소서. 연약한 이웃을 먼저 살피는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