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오늘의 말씀
거짓을 이기는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
행 19:13-20
13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14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19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묵상 해설
에베소에서 바울을 통해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자, 유대의 순회 마술사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마치 신비한 주문처럼 흉내 내어 귀신을 쫓아내려 시도합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믿음 없이 그저 '바울이 전하는 예수'의 이름을 빌려 쓴 이들의 영적 사기극은, 도리어 악귀에게 제압당하는 수치스러운 결과로 끝이 납니다. 세상은 종종 기독교 신앙조차 나의 이익을 얻거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주술적인 도구로 소비하려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복음은 내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마법의 지팡이가 아닙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에베소 사람들은 거룩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신들이 의지하던 고가의 마술 책들을 아낌없이 불태우는 철저한 회개를 결단했습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진정으로 흥왕하기 위해서는, 겉모양만 흉내 내는 종교적 습관과 은밀하게 의지하던 세속적 가치관들을 과감히 끊어내는 결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려운 단어
- 흥왕하다: 인간의 전략이 아닌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인해 복음의 영향력이 공동체와 사회 속에 압도적으로 확산됨을 뜻합니다.
- 경외하다: 하나님의 무한한 거룩함 앞에 압도되어 경건한 두려움과 최상의 존경으로 예배하는 신앙적 자세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모방한 자들에게 어떻게 반응했나요? (15절)
2
나의 신앙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뿌리내리고 있나요, 아니면 종교적인 형태만 흉내 내고 있나요? 내 삶에서 과감하게 불태워버려야 할 '거짓된 의지처(우상)'는 무엇인가요?
3
거짓된 안도감을 주던 세속적 습관을 끊어내고, 복음의 능력이 내 삶을 다스리도록 결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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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주님, 겉모양만 흉내 내는 무기력한 신앙을 버리고, 살아계신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깊이 동행하게 하소서. 제 안의 헛된 우상들과 세속적인 방법들을 과감히 태워버리고, 말씀의 강력한 능력이 제 삶의 모든 영역을 온전히 다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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