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오늘의 말씀
강한 자의 사명, 연약함을 안아주기
롬 15:1-7
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묵상 해설
신앙의 여정 속에서 영적인 지식이나 도덕적 실천 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성숙하고 '강한' 자리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강함을 무기 삼아 약자를 통제하고 우월감을 만끽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성경이 명하는 강자의 책임은 정반대입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하나님께서 내게 남보다 더 나은 믿음의 분량과 통찰력을 주신 이유는, 그것으로 형제를 정죄하거나 나의 종교적 허영을 채우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직 미숙하고 흔들리는 지체의 무거운 짐을 기꺼이 대신 짊어지고, 그들을 인내함으로 품어내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자신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온몸으로 담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격 없는 나를 조건 없이 받아주셨듯, 나와 기준이 다르고 서툰 지체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우는 대신 나의 권리를 포기하며 따뜻하게 수용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된 연합입니다.
어려운 단어
- 담당하다: 강한 자가 연약한 자의 짐을 대신 짊어지며 그리스도의 대속 성품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재현하는 행위입니다.
- 세우다: 타인의 신앙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공동체의 영적 구조를 견고히 구축하여 성숙하게 이끄는 건설적 사역입니다.
- 인내: 현재의 시련이 장차 임할 영광에 비교할 수 없음을 확신하며 영적으로 절제하고 끝까지 버티는 경건의 태도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누구의 약점을 담당해야 한다고 하셨나요? (1절)
2
신앙적 지식이나 경험을 내세워 미숙한 지체를 속으로 무시하거나 비판한 적은 없나요? 나 자신의 만족보다 이웃을 온전히 세우기 위해 내가 양보해야 할 권리는 무엇인가요?
3
나와 기준이 맞지 않아 답답했던 지체를 판단하는 대신, 그의 입장에 서서 변호하고 품어주는 중보자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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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주님, 제게 허락하신 신앙의 연륜과 은사들을 마치 저의 공로인 양 착각하며 지체들을 비판했던 영적 교만을 회개합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 제 모든 짐을 담당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기꺼이 연약한 자의 짐을 짊어지고 그들을 세워가는 성숙한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