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의 사명, 연약함을 안아주기
롬 15:1-7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보다 믿음이 더 성숙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자기가 보기에 믿음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될 때, 우리가 빠지기 쉬운 유혹은 믿음이 약한 자를 판단하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르게 말합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 강함은 권력이 아니라, 더 큰 사랑을 실천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도 자기를 기쁘게 하려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모든 수치와 고통을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이웃을 기쁘게 하며 그들의 유익을 구하고, 그들을 온전하게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서로를 비난하는 대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우리도 서로를 따뜻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공부든 운동이든 나보다 좀 더 서툰 친구가 보이나요? 답답해하거나 비웃지 말고, 내가 먼저 한 걸음 더 양보하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보호해 주는 그 배려 속에, 예수님이 꿈꾸시던 평화롭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이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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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강하신 하나님, 저에게 주신 재능과 믿음의 실력이 나를 자랑하기 위한 도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제 옆에 있는 연약한 친구들의 부족함과 실수를 제가 사랑으로 대신 짊어지게 하시고, 저 자신의 기쁨보다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넉넉한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