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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오늘의 말씀

우리에게 맡겨진 달란트와 충성된 자세

마 25:14-23

14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묵상 해설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이 이 땅에서 어떠한 책임 의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준엄하게 가르치십니다. 주인이 타국으로 떠나며 종들에게 각자의 역량대로 달란트를 맡긴 것은,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 그리고 사명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거룩한 소유임을 일깨워 줍니다. 주인이 돌아와 정산할 때, 그는 종들이 얼마나 엄청난 수익을 남겼느냐는 결과의 크기를 묻지 않았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자를 향한 칭찬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로 완벽히 동일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공의로운 평가는 '얼마나 성실하게 충성했는가'라는 중심의 태도에 맞춰져 있습니다. 타인과 나의 달란트를 비교하며 우월감에 빠지거나, 반대로 내게 주어진 자원이 초라해 보인다고 지레 포기하며 게으름 속에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내게 주신 일상의 작고 평범한 소명을 묵히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 치열하게 살아내는 자만이, 훗날 주인의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단어
- 달란트: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그릇에 맞게 위탁하신 은사와 재능, 그리고 사명을 상징하는 구속사적 시간과 자원입니다.
- 충성: 상황의 변화에 요동하지 않고 주인을 향한 신의와 책임을 끝까지 견지하는 인격적 신실함과 영적 태도입니다.
- 회계(결산 은혜로 주신 소명에 대해 얼마나 충실히 반응했는지를 공의롭게 평가받는 영적 정산이며 성도의 소명을 일깨우는 시점입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주인은 다섯 달란트 남긴 종과 두 달란트 남긴 종에게 각각 어떤 똑같은 칭찬을 내렸나요? (21, 23절)
2 나는 타인의 달란트와 내 것을 비교하며 열등감이나 교만에 빠져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께서 내게 위탁하신 자원을 방치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활용하고 있나요?
3 남들과 비교하기를 멈추고, 오늘 내게 주어진 일상의 작은 책임 하나를 피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감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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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주관자 되신 하나님, 제게 주어진 시간과 재능이 모두 주님께서 위탁하신 거룩한 달란트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타인과 비교하며 제 삶을 방치하던 게으름을 벗어버리고, 비록 작고 평범해 보일지라도 내게 맡겨진 일상의 사명에 치열하게 충성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 받는 영광을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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