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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오늘의 말씀

지혜로운 개미에게서 배우는 미리 준비하는 성실

잠 6:6-15

6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8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나
10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11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12불량하고 악한 자는 그 행동에 궤휼한 입을 벌리며
13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로 알게 하며
14그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15그러므로 그 재앙이 갑자기 임한즉 도움을 얻지 못하고 당장에 패망하리라
묵상 해설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게으름'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처방전을 내려줍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 개미는 지도자나 감독자가 없어도 여름 동안 부지런히 식량을 모아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합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스스로 때를 분별하고 정성을 다하는 능동적인 삶의 표본이죠. 반대로 언제나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자자 " 미루는 사람은 결국 빈궁함(가난)이 강도처럼 찾아오게 될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잠언의 지혜는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의 중요성을 깨우쳐 줍니다. 부지런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성스러운 직업윤리입니다. 게으름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종의 불성실함이죠. 공부도, 운동도, 신앙 훈련도 때가 있습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작은 수고를 쌓는 사람이 나중에 인생의 거센 폭풍우 속에서도 든든하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혹시 스마트폰이나 게임 때문에 오늘 해야 할 소중한 일들을 뒤로 미루고 있지는 않나요? "나중에 하면 되지 "라는 함정에서 벗어납시다. 오늘 주신 귀한 24시간을 정성껏 요리하는 부지런한 요리사가 되어 개미보다 더 멋진 지혜의 열매를 맺길 축복합니다.

어려운 단어
- 빈궁: 생계에 대한 극심한 결핍 상태를 넘어 신앙의 안일함이 초래하는 영적인 파산과 결핍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경고합니다.
- 감독자: 외부의 강요나 감시가 없어도 스스로 하나님의 면전에서 자발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성숙한 신앙 인격입니다.
- 군사: 예기치 못한 순간에 강력한 힘으로 몰려오는 결핍의 위협을 뜻하며, 근면과 지혜로운 준비 없이는 이길 수 없음을 비유합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성경은 개미에게서 무엇을 얻으라고 하셨나요? (6절)
2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개미의 모습은, 성실함과 지혜에 대해 어떤 진리를 가르쳐 주나요?
3 오늘 지금 당장 미뤄두었던 일 하나를 개미처럼 아무 말 없이 즉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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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부지런하신 하나님, 온 우주를 한시도 쉬지 않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성실함을 제가 배우기 원합니다. 게으름이라는 달콤한 독버섯에 제 마음을 뺏기지 않게 하시고, 개미처럼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제 할 일을 챙겨 하는 성숙한 어린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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