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의 즐거움과 가정을 지키시는 평안의 복
시 128:1-6
세상은 돈과 권력을 행복의 최우선 척도로 삼지만, 시편 기자는 참된 번영의 유일한 전제 조건을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합니다. 창조주를 향한 거룩한 전율과 공경의 태도를 가진 자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복은 '수고한 대로 먹는' 정직한 결실입니다. 불의한 방법으로 일확천금을 노리거나 땀 흘려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된 수고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내 손의 수고가 온전한 열매로 돌아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이자 복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를 중심으로 맺어진 가정에 놀라운 샬롬을 약속하십니다. 안방에 있는 아내는 생명력을 공급하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식탁에 둘러앉은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처럼 싱그럽게 자라납니다. 치열한 일터에서 땀 흘린 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식탁의 교제, 이 평범하고도 위대한 일상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감당하는 고된 학업과 업무의 무게를 불평하지 마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정직한 땀방울은 훗날 내 가정과 공동체를 살찌우는 가장 거룩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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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축복의 하나님, 일확천금을 쫓는 세상의 헛된 방식을 버리고, 여호와를 철저히 경외하며 주님의 길을 걷는 정직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제가 감당하는 수고와 땀방울을 헛되지 않게 하시고, 수고한 대로 먹는 형통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저의 성실한 삶을 통해 훗날 세워질 가정이 결실한 포도나무와 감람나무처럼 주님의 평강으로 풍성하게 채워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