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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오늘의 말씀

이미 이긴 싸움

요 16:25-33

25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28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30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31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묵상 해설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 자리예요. 십자가를 몇 시간 앞두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세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직 십자가를 지지도 않으셨는데 이미 이겼다고 말씀하세요. 완료형이에요. 결과가 먼저 선언된 거예요. 미래를 과거처럼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에요.

이 선언이 얼마나 혁명적인지 생각해봐요. 환난은 있어요. 예수님은 없다고 하지 않으세요. 세상에서 사는 것은 고단해요. 두려움이 오고, 실패가 오고, 관계가 흔들려요. 그런데 그 모든 환난 너머에 이미 승리한 분이 계세요. 27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느니라. 이긴 분이 우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우리 곁에 계신 거예요. 담대함의 근거는 내 용기가 아니라 이미 이기신 분이에요.

제자들은 이날 밤 모두 흩어졌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혼자 십자가 앞에 서셨어요. 그러나 아버지가 함께하셨어요. 우리가 가장 혼자라고 느끼는 순간에도 아버지는 함께 계세요.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선언이 오늘 내 환난 앞에 서 있어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승패는 이미 결정됐으니까요. 오늘 내 환난에 이 선언을 가지고 나아가봐요.

어려운 단어
- 비사: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비유나 암시로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예수님은 때가 되면 분명히 밝히시겠다고 약속하세요.
- 환난: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에요. 예수님은 환난이 없다고 하지 않고, 그 안에서 평안을 주신다고 해요.
- 담대하다: 두려움 없이 용감한 것이에요. 예수님의 승리에 근거한 담대함은 상황이 아니라 말씀에서 나와요.
나의 묵상 기록
1 예수님이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선언하신 직전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33절)
2 환난은 있다, 그러나 담대하라'는 말씀이 내 삶의 두려움에 어떤 의미를 주나요?
3 오늘 내가 담대함을 잃게 만드는 상황이 있다면, 예수님의 이 선언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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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세상에서 환난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아셨어요. 그리고 담대하라고 하세요. 이미 이기셨기 때문이에요. 제가 두려워하는 것들 앞에서 이 선언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내 편이라는 사실이 저를 담대하게 해요. 오늘도 환난 중에 평안을 누리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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