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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늘의 말씀

고백이 공동체를 살린다

약 5:13-18

13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1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16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7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18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묵상 해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약함을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은 압박, 혹은 판단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솔직한 고백을 막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5장은 공동체의 건강이 바로 이 고백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16절이 핵심입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고백과 치유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야고보는 영적·육체적 치유 모두를 공동체적 실천의 맥락에서 말합니다. 고백은 취약성의 드러냄이지만, 그것이 공동체를 살리는 힘입니다. 15절에서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한다고 합니다. 17절에서 엘리야의 예가 나옵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지만 그의 간구는 하늘을 움직였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고백이 기도를 낳고, 기도가 역사합니다.

오늘 공동체 안에 솔직하게 내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있습니까? 완벽한 모습이 아닌 진실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것이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오늘 한 사람에게 솔직하게 기도를 부탁해 보십시오. 그것이 공동체를 살리는 고백의 시작입니다.

어려운 단어
- 의인의 간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사람의 기도를 뜻합니다. 도덕적 완전함이 아닌 믿음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힘입니다.
- 성정: 타고난 본성이나 기질입니다. 엘리야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음을 강조해 기도의 보편적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야고보가 죄를 서로 고백하라고 명한 것과 치유 사이에 어떤 연결이 제시되어 있습니까? (15-16절)
2 고백과 치유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영적 건강에 대해 어떤 것을 말해줍니까?
3 오늘 내가 공동체 안에서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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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는 공동체 안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백이 치유를 낳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이 앞섭니다. 오늘 한 사람에게 솔직하게 나눌 용기를 주십시오. 서로의 짐을 나누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 주십시오. 의인의 간구가 역사하는 힘이 있음을 믿으며, 오늘 그 간구로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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