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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8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묵상 해설

로마서 8장은 바울이 쓴 편지 중 가장 위대한 장 가운데 하나예요. 첫 문장이 선언처럼 울려 퍼져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그러므로'는 7장의 절망적인 죄와의 싸움에서 이어지는 말이에요. 내가 원하는 선은 못 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괴로움 끝에 오는 선언이에요.

정죄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눈을 감으신다는 뜻이 아니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의 값이 완전히 지불되었기 때문이에요. 율법은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만 그것을 할 힘을 주지는 못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사 육신에 죄를 정하시고,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셨어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정죄하지 않을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하나님이 나를 정죄하지 않으신다면, 내가 형제를 정죄할 이유가 없어요. 예수님 안에서 받은 자유가 서로를 향한 너그러움으로 흘러가요. 오늘 내가 정죄하는 시선을 거두고, 예수님의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봐요.

어려운 단어
- 정죄: 죄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에 따른 벌을 선고하는 것이에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그 심판에서 자유로워요.
- 성령의 법: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원리예요. 죄와 사망의 법에 맞서는 생명의 힘이에요.
- 해방: 묶인 것에서 풀려나 자유로워지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어요.
나의 묵상 기록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절)
2 내가 나 자신을 정죄하거나, 다른 사람을 정죄할 때 어떤 마음 상태에 있나요?
3 오늘 누군가를 정죄하는 시선 대신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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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를 정죄하지 않으심을 감사해요. 그 크신 은혜를 마음 깊이 받고 싶어요. 나 자신을 향한 정죄와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시선을 모두 내려놓게 해 주세요. 성령의 법으로 죄에서 자유롭고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삶을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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