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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오늘의 말씀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후 1:3-7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묵상 해설

고린도후서 1장의 시작은 찬송이에요. 그런데 그 찬송의 이유가 고통 가운데 있어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 위로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등장해요. 왜일까요? 바울은 실제로 고난 중에 있었어요.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어요. 위로를 경험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어요.

4절이 이 전체의 논리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이시로다.' 위로의 흐름이 보여요. 하나님 → 나 → 이웃. 하나님의 위로는 나에게서 멈추지 않아요. 내가 받은 위로가 다른 사람을 향해 흘러가야 해요. 고난을 경험한 사람이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을 가장 잘 위로할 수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우리 자리에 직접 오셨어요. 슬픔을 아는 사람으로, 배고픔을 아는 사람으로, 버려짐을 아는 사람으로 오셨어요. 그 경험이 가장 깊은 위로의 근거예요. 오늘 내가 받은 위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낼 수 있을까요? 위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말 한 마디, 진심이 담긴 시선 하나도 위로가 돼요.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것처럼 옆 사람에게 해봐요.

어려운 단어
- 위로: 고통 중에 힘을 주고 곁에 있어 주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위로는 문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시는 것이에요.
- 자비: 고통받는 자를 향한 깊은 연민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에요.
- 환난: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에요. 바울은 환난이 없어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위로를 구해요.
나의 묵상 기록
1 하나님이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시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바울이 밝히고 있나요? (4절)
2 내가 받은 위로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데 어떻게 연결될 수 있나요?
3 오늘 내 주변에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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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심을 감사해요. 제가 고난 중에 있을 때 주님이 위로해 주셨어요. 그 위로를 혼자 간직하지 않고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오늘 고난 중에 있는 사람 곁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전달하는 통로가 되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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