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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오늘의 말씀

청지기의 손

벧전 4:7-11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10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묵상 해설

청지기란 주인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이에요. 소유자가 아니에요. 관리자예요. 베드로전서 4장은 우리가 받은 은사를 이 프레임으로 봐요.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내 은사가 내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에요. 이 관점이 섬김의 자세를 바꿔요.

11절에 두 가지 섬김의 방식이 나와요. 말로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행동으로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야 해요. 내 힘, 내 말로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으로 해요. 섬김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지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8절에서 기반이 나와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섬김의 에너지는 사랑이에요.

예수님은 완벽한 청지기셨어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어요. 아버지가 주신 것을 아버지의 방식으로 사용하셨어요. 자기 영광이 아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셨어요. 오늘 내 손이 가진 것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데서 섬김이 시작돼요. 그 인정이 지치지 않는 섬김의 비결이고, 진짜 청지기의 자세예요.

어려운 단어
- 청지기: 주인의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사람이에요. 소유가 아닌 관리의 책임을 갖는 존재예요.
- 은사: 성령이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특별한 능력이에요.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위해 사용돼야 해요.
- 봉사: 섬김이에요. 높은 자리에서 낮은 자를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랑의 행위예요.
나의 묵상 기록
1 베드로는 각각 은사를 받은 자가 서로를 어떤 자세로 섬겨야 한다고 말했나요? (10절)
2 하나님의 힘으로 섬기는 것과 내 힘으로 섬기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3 오늘 내가 맡은 청지기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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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제가 가진 은사가 제 것이 아님을 알았어요. 주님이 맡겨 주신 것이에요. 선한 청지기로 살고 싶어요. 제 힘이 아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섬기게 해 주세요. 사랑으로 원망 없이 대접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오늘 청지기의 손으로 이웃을 섬기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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