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tree
로그인
7월 24일
오늘의 말씀

죽어야 많이 맺힌다

요 12:20-26

20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짜온대
2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26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묵상 해설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보기 원해요. 이 작은 에피소드에서 예수님은 갑자기 씨앗 이야기를 하세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왜 씨앗 이야기를 했을까요? 헬라인들이 기대하는 화려한 메시아의 모습 대신, 죽음을 통해 열매를 맺는 방식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씨앗은 땅에 묻혀야 해요. 어두운 흙 속에서 껍질이 깨져야 해요. 그 깨짐이 싹을 내보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자리에서 생명이 시작돼요. 25절이 이어져요.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미워하는 자는 보전하리라.' 자신을 붙잡을수록 오히려 잃어요. 내려놓을 때 오히려 살아나요.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논리예요. 세상의 논리와 정반대예요.

예수님 자신이 이 씨앗이셨어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 세상에 생명을 뿌리셨어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많은 열매가 났어요. 우리가 나를 내려놓고 섬길 때, 거기서 열매가 나요. 오늘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봐요. 내 것을 잃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기서 하나님이 새 생명을 시작하세요.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땅에 묻히는 그 선택이 많은 열매를 맺어요.

어려운 단어
- 한 알의 밀: 씨앗이에요. 죽음을 통해 열매를 맺는 씨앗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우리의 자기 부인을 상징해요.
- 자기 부인: 자기 뜻과 욕구를 내려놓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제자도의 핵심으로 가르치신 원리예요.
- 헬라인: 그리스 문화권의 이방인이에요. 복음이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에게도 전해지기 시작함을 암시해요.
나의 묵상 기록
1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어떻게 될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셨나요? (24절)
2 내려놓을 때 살아난다'는 역설이 내 삶에서 어떻게 경험되나요?
3 오늘 내가 붙잡고 있어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성 후 꼭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씨앗이 죽어야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이 도전이 돼요. 저는 붙잡는 것에 익숙해요. 내 계획, 내 방식, 내 안전을 놓기 싫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먼저 그 씨앗이 되셨어요. 오늘 저도 내려놓는 믿음을 주세요. 내가 잃는 것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이 생명을 내주심을 신뢰해요. 아멘."

묵상 나눔 (0)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