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가 크다
눅 22:24-30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이 다퉜어요. 누가 가장 크냐는 거예요. 십자가를 몇 시간 앞둔 그 자리에서요. 예수님은 이 다툼을 어이없어 하시지 않고, 차분하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세요.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크다는 것의 의미가 달라요.
세상의 논리는 섬김을 받는 것이 큰 자의 특권이에요. 높은 자리에 앉아 낮은 자의 섬김을 받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반대로 말씀하세요. 그리고 27절에서 직접 보여주세요.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예수님이 직접 섬기는 자의 자리에 계셨어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가장 낮은 종의 일을 하셨어요. 이것이 큰 자의 방식이에요.
이 가르침이 혁명적인 이유는 지금도 유효하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우리는 인정받고 싶고, 높아지고 싶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정의하는 위대함은 섬김이에요. 권력이 아니에요. 영향이 아니에요. 낮아져서 다른 사람을 높여주는 것이에요. 오늘 내가 섬길 수 있는 가장 낮은 자리가 어디인지 생각해봐요. 그 자리에 예수님이 계셨어요. 우리가 그 자리에 설 때 하나님이 귀히 여기신다는 약속이 있어요. 세상이 말하는 위대함이 아닌 예수님이 보여주신 위대함을 오늘 선택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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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도 인정받고 싶고 크게 보이고 싶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섬기는 자가 크다고 하세요. 그리고 직접 섬기는 자리에 계셨어요. 저도 그 자리에 서고 싶어요.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세요.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