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요 17:1-8
십자가 직전, 예수님이 기도하세요. 요한복음 17장이에요. 이 기도는 우리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에요. 예수님의 기도는 자신의 안위가 아니에요. 아버지의 영광이에요.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목적이 분명해요.
3절에서 영생을 정의하세요.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영생은 미래의 어떤 상태가 아니에요. 지금 여기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에요. 기도는 바로 그 앎의 공간이에요. 4절도 의미심장해요. 예수님이 아버지께 보고하듯 말씀하세요. '주신 일을 이루었습니다.' 기도가 사명의 완수를 점검하는 자리예요. 그리고 6절,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기도는 자기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삶의 고백이에요.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 모델이에요. 아버지의 뜻을 먼저 구하고, 맡겨진 사명을 이루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삶. 오늘 나의 기도가 예수님의 기도를 닮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봐요. 아버지의 영광을 먼저 구하고, 주신 사명을 감사히 이루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삶. 그 기도가 오늘 내 기도가 되도록 나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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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예수님이 십자가 앞에서 드린 기도가 도전이 돼요. 자신의 안위보다 아버지의 영광을 먼저 구하셨어요. 저도 그 기도를 닮아가고 싶어요. 영생이 주님을 아는 것임을 기억해요. 오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주신 사명을 이루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