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자에게
마 25:34-40
마태복음 25장의 이 장면은 충격적이에요.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임금이 칭찬하는 이유가 화려한 종교 활동이 아니에요.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보고, 갇혔을 때 찾아온 것'이에요. 평범한 섬김이에요. 일상적인 돌봄이에요.
의인들이 당황해요. 언제 그렇게 했냐는 거예요. 의식하지 못했어요. 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그때 임금의 대답이 압도적이에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섬김의 대상이 달라 보여도, 그 섬김이 예수님께 향하고 있어요.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곧 예수님을 섬기는 거예요. 이 진리가 일상의 섬김을 완전히 다르게 봐요.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의 자리에 오셨어요. 가장 낮은 곳에, 마구간에, 죄인들 사이에 오셨어요. 그 예수님이 오늘도 작은 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계세요. 오늘 내 주변의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봐요. 그 사람을 향한 섬김이 예수님을 향한 섬김이에요. 크게 다가올 것 같은 그 진리가 사실은 아주 작은 일상에서 실현돼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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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게 됐어요. 화려한 섬김이 아닌 일상의 작은 돌봄이 주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 놀라워요. 오늘 내 주변의 작은 자를 보는 눈을 주세요. 의식하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섬기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그 섬김이 복음이 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