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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오늘의 말씀

지극히 작은 자에게

마 25:34-40

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묵상 해설

마태복음 25장의 이 장면은 충격적이에요.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임금이 칭찬하는 이유가 화려한 종교 활동이 아니에요. '주릴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보고, 갇혔을 때 찾아온 것'이에요. 평범한 섬김이에요. 일상적인 돌봄이에요.

의인들이 당황해요. 언제 그렇게 했냐는 거예요. 의식하지 못했어요. 그냥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그때 임금의 대답이 압도적이에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섬김의 대상이 달라 보여도, 그 섬김이 예수님께 향하고 있어요.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곧 예수님을 섬기는 거예요. 이 진리가 일상의 섬김을 완전히 다르게 봐요.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의 자리에 오셨어요. 가장 낮은 곳에, 마구간에, 죄인들 사이에 오셨어요. 그 예수님이 오늘도 작은 자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계세요. 오늘 내 주변의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봐요. 그 사람을 향한 섬김이 예수님을 향한 섬김이에요. 크게 다가올 것 같은 그 진리가 사실은 아주 작은 일상에서 실현돼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을 찾아봐요.

어려운 단어
- 지극히 작은 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약한 자들이에요. 예수님은 이들과 자신을 동일시하세요.
- 의인: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자들이에요. 이 본문에서 의인은 조용히 섬기는 사람들이에요.
- 나라를 상속받으라: 섬김의 삶이 하나님 나라와 연결된다는 선언이에요. 작은 섬김의 영원한 의미예요.
나의 묵상 기록
1 임금이 의인들이 언제 자신을 섬겼다고 말씀하셨나요? (40절)
2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이 내 섬김을 어떻게 새롭게 보게 하나요?
3 오늘 내 주변의 '지극히 작은 자'가 누구인지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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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게 됐어요. 화려한 섬김이 아닌 일상의 작은 돌봄이 주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 놀라워요. 오늘 내 주변의 작은 자를 보는 눈을 주세요. 의식하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섬기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그 섬김이 복음이 되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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