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영광 사이
롬 8:14-21
로마서 8장은 선언해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신분이에요. 자녀는 아버지를 두려움으로 부르지 않아요. '아빠 아버지'라고 불러요. 친밀함이에요. 성령이 우리를 이 친밀함으로 이끌어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이 아닌, 사랑받는 자녀의 영이에요. 이 신분 확인이 고난 앞에서 흔들리지 않게 해요.
17절이 연결돼요. 자녀이면 상속자예요. 그런데 조건이 있어요.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영광과 고난이 패키지예요.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에요. 십자가가 먼저 있었고, 부활 영광이 이어졌어요. 우리도 같은 길을 가요. 18절이 그 이유를 알려줘요.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가 안 돼요. 고난이 크게 느껴져도, 그것은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예수님은 가장 극한의 고난을 통과하셨어요. 그리고 그 너머에 부활의 영광이 있었어요. 우리가 지금 겪는 고난도 그 큰 이야기 안에 있어요. 아빠 아버지께 부르짖을 수 있어요. 그 자녀의 권리를 사용해봐요. 오늘 고난 앞에서 자녀의 신분을 기억해봐요. 두려워하는 종이 아닌, 아빠 아버지께 나아가는 자녀로요. 그 신분이 고난을 다르게 바라보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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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는 무서워하는 종이 아니라 사랑받는 자녀예요.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권리를 주셨어요. 지금의 고난이 크게 느껴져도,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믿어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는 것이 영광으로 가는 길임을 신뢰해요. 오늘 자녀의 신분을 붙들며 살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