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늘의 말씀
풀무불 속에서도
단 3:16-23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배나 뜨겁게 하라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1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묵상 해설
다니엘 3장에 세 친구 이야기가 나와요.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에 던지겠다고 위협해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대답이 놀라워요. '우리 하나님이 건져내실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절하지 않겠다.' 이 마지막 문장이 진정한 믿음이에요. 응답을 조건으로 믿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이 말은 무모한 고집이 아니에요. 결과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옳으시다는 고백이에요. 왕의 명령은 엄하고 불은 뜨거웠어요. 그들을 던진 사람들이 불꽃에 타 죽을 만큼요. 하지만 세 친구는 살아남았어요. 그리고 왕은 넷째 사람이 불 속에 함께 있는 것을 보았어요.
예수님은 우리가 가장 뜨거운 불 속에 있을 때 함께 계셔요. 십자가에서 버려짐의 고통을 겪으신 그분은 고난의 한가운데를 아세요.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선하심을 고백하는 믿음, 그것이 오늘 고난 중에 우리를 붙잡는 힘이에요.
어려운 단어
- 풀무불: 금속을 녹이기 위한 매우 뜨거운 가마예요. 당시 가장 극단적인 형벌의 도구였어요.
- 느부갓네살: 바벨론의 강력한 왕이에요. 온 나라가 절해야 하는 금 신상을 세운 것으로 유명해요.
- 신상: 사람이 만든 우상이에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경배하는 행위를 세 친구는 단호히 거부했어요.
나의 묵상 기록
1
세 친구는 어떤 믿음으로 풀무불 앞에 섰나요? 18절의 핵심을 찾아봐요.
2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라는 고백이 내 신앙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3
오늘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선하심을 고백할 수 있는 상황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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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믿음이 놀라워요. 결과와 상관없이 주님을 신뢰하는 그 고백을 저도 하고 싶어요. 불 속에서도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요. 오늘 고난 중에서도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 붙들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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