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도 기뻐하리라
합 3:17-19
아무것도 없을 때 기뻐할 수 있습니까? 취업이 안 될 때, 관계가 무너질 때, 건강이 허락하지 않을 때,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하박국은 바로 그 상황을 가정합니다. 무화과나무도, 포도나무도, 감람나무도, 밭도, 양도, 소도 없습니다. 완전한 결핍의 상태입니다.
하박국 2:4의 선언이 이 고백의 기반입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결핍이 아닌 믿음이 삶의 근거입니다. 그 믿음 위에서 3:18의 고백이 가능합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로 말미암아'가 핵심입니다. 기쁨의 원천이 상황이 아닌 하나님입니다.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도 하나님이 구원의 하나님이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19절에서 그 결과가 나옵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신다고 합니다. 결핍 속에서 하나님이 힘이 될 때 높은 곳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까?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믿음이 그 결핍 위에 설 수 있게 합니다. 그 기쁨이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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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막막하고 절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하박국처럼 고백합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라는 말씀을 오늘도 붙듭니다. 오늘 상황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쁨의 힘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