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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오늘의 말씀

정금같이 나와요

욥 23:8-14

8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11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13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묵상 해설

욥의 상황이에요. 앞으로 가도 하나님이 없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않아요. 왼쪽에도, 오른쪽에도 없어요. 사방이 하나님의 침묵이에요. 고난 중에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는 경험이에요. 이것이 가장 힘든 고난이에요. 상황의 어려움보다 하나님의 부재가 더 크게 느껴지는 거예요. 욥이 솔직하게 그 경험을 말해요.

그런데 10절에서 전환이 일어나요.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내가 하나님을 찾지 못해도, 하나님은 내 길을 아세요. 내가 느끼지 못해도, 하나님은 보고 계세요. 그리고 목적이 나와요.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난이 단련이에요. 금이 불을 통과해야 순금이 되듯, 우리도 고난을 통과해야 순금이 돼요. 하나님이 알고 계신 고난이에요.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셨어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 침묵이 있었어요. 그리고 부활이 그 길의 끝이었어요. 오늘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그분이 내 길을 아신다는 것을 믿어봐요. 침묵이 부재가 아니에요. 단련이에요. 그 단련 끝에 순금이 나와요. 욥이 그 과정을 통과했듯, 우리도 통과할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
- 사방이 하나님 없음: 욥의 하나님 부재 경험이에요. 고난 중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는 진솔한 고백이에요.
- 단련: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이에요. 금을 녹여 순금을 만들듯, 고난이 믿음을 정화해요.
- 순금: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금이에요. 고난을 통과한 믿음의 결과를 이 이미지로 표현해요.
나의 묵상 기록
1 욥이 앞뒤 어디로 가도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고 하면서도 확신한 것은 무엇인가요? (10절)
2 단련하신 후에 순금이 되어 나온다'는 것이 현재의 고난을 어떻게 바라보게 하나요?
3 오늘 하나님의 침묵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있다면, 그 안에서 어떤 신앙을 고백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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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욥처럼 주님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때가 있어요. 그 침묵이 가장 힘들어요. 그러나 제가 가는 길을 주님이 아신다는 것을 믿어요. 단련하신 후에 순금같이 나오게 하신다는 약속을 붙들어요. 보이지 않아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신뢰하며 오늘을 살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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