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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오늘의 말씀

떠나심 속에 담긴 더 큰 유익

요한복음 16:7-15

집중 묵상 시작
7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2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묵상 해설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나거나 익숙한 환경이 바뀌면, 앞날이 막힌 듯 두려워질 때가 있어요. 제자들도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말씀을 상실로만 받아들였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떠나심이 오히려 유익이라고 말씀하세요. 십자가와 부활을 지나 아버지께로 가신 뒤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기 때문이에요. 성령은 세상이 외면하는 죄와 의와 심판의 실상을 드러내고, 제자들이 지금 감당하지 못하는 진리까지 차츰 깨닫게 하세요. 성령은 예수님을 대신하는 막연한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을 우리에게 알리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이에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를 담당하고 부활하여 의로우심을 밝히셨고, 세상 임금의 심판을 확정하셨어요. 성령은 이 완성된 구원을 마음에 비추며 우리를 거짓에서 진리로 이끄세요. 하나님은 혼란한 순간에도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진리로 동행하시는 분이에요. 그러므로 모든 것을 즉시 이해하고 통제하려는 자아를 내려놓아요. 오늘 불편하게 다가오는 말씀을 피하지 말고, 성령께 무엇을 믿고 고쳐야 할지 보여 달라고 기도해 보아요. 예수님이 보내신 보혜사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믿을 때, 변화와 상실 속에서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길을 분별할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
- 보혜사: 곁에서 돕고 위로하며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
- 책망: 죄와 거짓을 드러내어 바른길로 돌이키게 하는 일
- 분별: 하나님의 진리와 거짓을 살펴 구별하는 지혜
나의 묵상 기록
1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제자들을 어디로 인도하시나요?(13절)
2 내가 원하는 답과 말씀이 다를 때, 그 불편함을 보통 어떻게 다루나요?
3 오늘 다시 읽고 믿을 만한 사람과 나눌 말씀 한 절은 무엇인가요?

작성 후 꼭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

함께 기도해요

"보혜사 성령님, 익숙한 것이 사라질 때 모든 것을 통제하려 했던 두려움을 고백해요.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의 영광을 제 마음에 밝혀 주세요. 불편한 진리도 피하지 않고 듣게 하시며, 오늘 깨닫게 하신 한 가지에 순종하도록 제 곁에서 늘 돕고 인도해 주세요."

활동·실천
마음에 불편하게 남은 말씀 한 절을 천천히 세 번 읽어요. 내 생각과 다른 점을 한 줄로 적고, 믿을 만한 교사나 리더에게 질문한 뒤 알게 된 내용을 실천해요.
묵상 나눔 (0)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