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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늘의 말씀

모든 세대에 부으시는 성령

요엘 2:28-32

집중 묵상 시작
28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묵상 해설

말할 기회와 영향력이 일부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나이가 어리거나 배경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일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요엘이 예언하던 시대의 백성은 죄와 심판의 위기 앞에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회복의 날에 성령을 몇몇 지도자에게만이 아니라 자녀와 노인, 젊은이와 종들에게까지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 약속은 오순절에 성취되기 시작했어요. 십자가에서 죄를 담당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높임을 받으신 뒤 성령을 보내셨어요. 성령의 선물은 성별과 나이, 신분으로 얻는 특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어져요. 동시에 여호와의 날은 악을 심판하시는 엄중한 날이에요. 그러나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는 약속이 그 두려움 한가운데 열려 있어요. 하나님은 평범하고 약한 사람도 성령으로 부르셔서 자신의 구원을 증언하게 하세요. 그러므로 비교하며 내 몫을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의 은사를 낮추는 마음을 내려놓아요. 오늘 공동체에서 잘 들리지 않던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요. 그리고 내게 주신 말과 재능을 자랑이 아니라 복음과 이웃을 섬기는 데 기쁘게 사용해 보아요.

어려운 단어
-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히브리어 '루아흐'(영)를 개역한글이 '신(神)'으로 옮겼고, 개역개정은 '내 영'으로 바꾸었어요. '만민'은 자녀·노인·젊은이·남종·여종까지 신분을 가리지 않는 모든 사람이에요
- 이상: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이나 뜻
- 여호와의 날: 하나님이 악을 심판하고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결정적인 날
나의 묵상 기록
1 하나님은 자녀와 노인과 젊은이에게 무엇을 부어 주겠다고 하셨나요?(28절)
2 다른 사람의 재능을 보며 내 역할이 작게 느껴졌던 때는 언제였나요?
3 내게 있는 재능 하나를 오늘 누구를 돕는 데 사용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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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제 부르심을 작게 여기거나 그들의 은사를 낮추었던 마음을 고백해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길을 여시고 모든 세대와 신분에 성령을 부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게 주신 말과 재능을 자랑에 쓰지 않고, 공동체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복음으로 섬기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

활동·실천
내가 잘하거나 즐겨 하는 일 하나를 골라 오늘 한 사람에게 실제 도움으로 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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