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주장과 영상이 모두 자신이 진실하다고 말하는 시대예요. 눈에 보이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내 감정이 만든 이야기처럼 흔들릴 수 있어요. 요한일서를 받은 교회에는 예수님이 참으로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흐리는 가르침이 퍼지고 있었어요. 요한은 믿음의 근거를 사람의 분위기보다 하나님의 증언에 두어요.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셨어요. 그분의 실제 삶과 십자가 죽음은 구원이 관념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사건임을 보여 줘요. 진리이신 성령님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세요. 하나님이 주신 증언의 중심은 분명해요. 영생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가능성이나 선행의 보상이 아니라, 죽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는 선물이에요. 하나님은 흔들리는 우리에게 더 강한 감정을 요구하지 않고 아들을 가리키는 증언을 주세요. 그러므로 느낌만으로 믿음의 진위를 판단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요. 의심이 생길 때 숨기지 말고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질문해요. 오늘 내 판단과 선택이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신뢰하는 방향인지 살펴보아요. 성령님은 우리 시선을 자신에게서 그리스도께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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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진리의 성령님, 믿음이 흔들릴 때 더 강한 감정만 찾고 의심을 숨겼던 마음을 고백해요. 물과 피로 오신 예수님과 아들 안에 있는 영생을 증언해 주셔서 감사해요. 말씀과 공동체 안에서 정직하게 질문하며, 제 느낌보다 하나님의 증언을 믿고 생명의 주님을 따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