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묵상 해설
바쁠수록 시간을 많이 쓰면서도 무엇을 위해 사는지는 놓치기 쉽습니다. 피로와 불안을 잊으려고 자극적인 콘텐츠와 소비에 기대고,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채 관계를 상하게 합니다.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습관과 분위기에 끌려갈 때가 많습니다. 바울은 세월을 아끼고 주의 뜻을 이해하며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성령 충만은 특별한 감정에 취하는 일이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성령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 열매는 함께 찬송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하는 공동체적 삶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어 주신 사랑이 성령 충만한 관계의 모양을 결정합니다. 시간표를 채우는 것보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지 살펴보십시오. 지치거나 불안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습관을 정직하게 보고 성령께 그 자리를 내어 드리십시오. 오늘 한 번 불평을 감사로 바꾸고, 내 주장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앞세우는 선택을 하십시오. 성령 충만은 일상을 떠나는 체험이 아니라 일상의 시간과 관계가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삶입니다.
어려운 단어
- 성령 충만: 원문은 ‘채움을 받으라’는 수동형 명령입니다. 내가 노력해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18절이 술 취함과 나란히 놓은 데서 보듯,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느냐를 묻는 말입니다
- 피차 복종: 서로 존중하며 기꺼이 섬기는 태도입니다. 18-21절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이 찬송과 감사에 이어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한다고 말합니다
나의 묵상 기록
1
바울은 술 취함 대신 무엇을 받으라고 권합니까?(18절)
2
지치거나 불안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습관은 내 하루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3
오늘 성령의 다스림에 맡길 시간 사용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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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성령 하나님, 바쁨과 자극에 끌려가며 주님의 뜻을 살피지 못했던 삶을 고백합니다. 제 시간과 감정과 관계의 주도권을 다스려 주소서. 불평 대신 감사하고, 제 주장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며, 말과 노래와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높이게 하소서. 오늘의 평범한 선택 속에서 성령 충만을 살아 내게 하소서."
활동·실천
오늘 반복되는 시간대 하나를 정해 평소 습관 대신 선택할 행동 한 가지를 실행합니다. 시작 전에 성령의 다스림을 짧게 구합니다.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