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14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17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8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묵상 해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오랫동안 서로를 멀리했어요. 그런데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자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어요.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냈고, 두 사도가 기도하며 안수하자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령님을 받았어요. 이 사건은 예수님의 구원이 오랜 미움의 벽을 넘어 한 교회를 세운다는 것을 보여 줘요. 성령님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에요. 마술사였던 시몬은 성령을 주는 권능을 돈으로 사서 자기 힘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베드로는 하나님의 선물을 사고팔 수 없다고 꾸짖었어요. 우리도 사람들의 관심을 얻거나 대단해 보이려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섬김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 마음을 발견하면 숨기지 말고 예수님께 돌이키세요. 성령님의 능력은 나를 높이는 도구가 아니에요. 오늘 받은 재능 하나를 떠올리고, 칭찬을 바라지 않는 자리에서 친구를 도와요.
어려운 단어
- 사마리아인: 유대인과 오랫동안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마리아 지역 사람
- 안수: 기도하며 손을 얹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행동
- 권능: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
나의 묵상 기록
1
두 사도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안수하자 그들은 무엇을 받았나요?(17절)
2
사람들의 관심이나 칭찬을 바라며 재능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면, 어떤 때였고 무엇을 바랐나요?
3
칭찬을 기대하지 않고 오늘 내 재능으로 할 수 있는 도움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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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예수님의 복음으로 미움의 벽을 넘고 사마리아 사람도 한 교회로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성령님의 선물을 제 자랑과 인기를 위해 이용하지 않게 해 주세요. 날마다 받은 재능을 겸손히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친구를 기꺼이 돕게 해 주세요."
활동·실천
내가 가진 재능 하나를 적고 그것으로 할 수 있는 도움 하나를 정해요. 오늘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그 도움을 한 번 실천해요.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