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26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27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2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3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5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6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묵상 해설
사람들의 반대와 오해를 만나면 믿음을 숨기거나 반대로 공격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쉽습니다. 관계에서 배제될까 두려워 침묵하고, 불편한 질문을 적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고난을 예상하지 않은 신앙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오해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미움을 받고 공동체에서 쫓겨날 때가 올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의 증언을 받은 제자들도 자신들이 보고 들은 그리스도를 증언합니다. 십자가를 앞두신 예수님은 고난을 제거하겠다고 하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복음을 기억하고 견디도록 보혜사를 보내십니다. 반대를 피하기 위해 진실을 감추지도, 진리를 명분으로 상대를 공격하지도 마십시오. 성령께 두려움과 근심을 맡기고 그리스도의 온유한 증인이 되십시오. 이번 주 믿음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의 말을 먼저 듣고, 내가 붙드는 소망을 짧고 정직하게 나누어 보십시오. 증언의 힘은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예수님을 드러내시는 성령께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
- 보혜사: 박해와 근심 가운데 교회를 돕고 그리스도를 증언하시는 성령
- 실족: 발을 헛디딘다는 말에서 왔으며, 여기서는 어려움에 걸려 넘어져 믿음을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박해를 미리 알려 두어, 그때 가서 무너지지 않게 하십니다(4절)
나의 묵상 기록
1
진리의 성령은 누구를 증거하십니까?(26절)
2
믿음에 대한 반대나 오해를 만날 때 나는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3
이번 주 믿음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에게 먼저 건넬 질문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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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진리의 성령님, 사람들의 반대가 두려워 믿음을 숨기거나 제 생각을 지키려고 공격적으로 말했던 모습을 용서하소서. 고난 속에서도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실족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리스도의 소망을 온유하게 나누며, 결과를 주님의 증언하시는 능력에 맡기게 하소서."
활동·실천
믿음에 관해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준비한 질문을 먼저 건넵니다.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습니다.
첫 번째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