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드러냈다가 관계에서 밀려날까 두려울 때가 있어요. 사람들의 반대가 거세면 침묵이 안전해 보이고, 어려움이 생긴 것을 하나님이 떠나신 증거처럼 느낄 수도 있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이 회당에서 쫓겨나고 생명까지 위협받을 일을 미리 말씀하셨어요. 고난을 숨기거나 아름답게 꾸미지 않으시고, 그때 기억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진실하게 준비시키셨어요.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진리의 성령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성령님은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언하세요. 제자들도 처음부터 예수님과 함께 본 것을 증언하도록 부름받았어요.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참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증언의 근거는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예수님의 승리와 성령님의 함께하심이에요. 하나님은 반대와 근심 속에서도 증인을 홀로 두지 않으세요. 그러므로 거절을 피하려 진실을 숨기거나, 반대하는 사람을 미움으로 갚으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요. 오늘 믿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곁을 지켜 주세요. 내 자리에서는 공격보다 온유함으로 예수님을 말해요. 성령님은 두려움 속에서도 사랑과 진실을 함께 붙들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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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진리의 성령님, 거절이 두려워 믿음을 숨기고 반대하는 사람을 미워했던 마음을 고백해요.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하신 예수님을 증언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믿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를 위해 기도하며, 제 자리에서는 공격이 아닌 온유함으로 사랑과 진실을 함께 전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