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젊은 동역자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라고 격려해요. 불씨가 남아 있어도 돌보지 않으면 약해지듯, 은사도 두려움과 지침 속에서 움츠러들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겁에 눌려 피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셨어요. 능력과 사랑에 절제까지 함께할 때 은사가 건강하게 타올라요. 디모데가 두려워한 이유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고난과 부끄러움이 따랐기 때문이에요. 바울은 감옥에 있었고 증언에는 조롱이 따를 수 있었어요. 그러나 구원과 부르심은 우리의 뛰어난 행위가 아니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 주신 은혜에서 시작돼요. 예수님은 죽음을 깨뜨리고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드러내셨어요. 이 은혜를 알면 사람의 평가보다 복음을 붙들 수 있어요. 바울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자신이 믿고 의탁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았고, 맡긴 것을 마지막 날까지 지키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옳은 선택을 할 때 혼자가 될까 두려울 수 있어요. 그때 감정을 억지로 숨기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를 구하세요. 작은 불씨처럼 남은 은사를 말씀과 기도로 돌보고, 오늘 한 사람에게 복음의 사랑을 용기 있게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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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은사를 주신 하나님, 사람들의 시선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제 안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게 해 주세요.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마음으로 맡겨진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해 주세요. 저를 끝까지 지키시는 예수님을 신뢰하며 오늘 한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용기 있게 나타내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