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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오늘의 말씀

나를 드러내기보다 공동체를 세우는 은사

고린도전서 14:12-19

집중 묵상 시작
12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13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4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히지 못하리라
15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16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7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8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묵상 해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방언 같은 신령한 은사를 중요하게 여겼어요. 바울은 은사 자체를 무시하지 않았지만, 그 은사를 왜 사용하는지 점검하게 해요. 교회에서는 다른 사람이 알아듣고 함께 “아멘” 할 수 있어야 공동체가 세워지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놀라운 경험이라도 나만 만족하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 목적과 멀어질 수 있어요. 바울은 영으로 기도하면서 마음으로도 기도하고, 영으로 찬양하면서 마음으로도 찬양하겠다고 말해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은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말과 태도로 표현되어야 해요. 그래서 바울은 교회에서 알아듣지 못하는 일만 마디보다, 남을 가르치는 깨달은 다섯 마디가 낫다고 해요. 학교 발표나 단체 채팅, SNS에서도 아는 것을 과시하거나 반응을 얻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말과 재능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가 아니라 친구를 이해시키고 격려하는 선물이에요. 어려운 말을 늘어놓기보다 상대의 상황에 맞게 설명하고, 게시하기 전에 이 말이 누군가를 세우는지 살펴보세요. 내 능력으로 얻을 관심보다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택할 때, 은사는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열매 맺어요.

어려운 단어
- 신령한 것: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와 영적 활동
- 통역: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뜻을 풀어 전달함
- 덕을 세우다: 원어는 ‘세워 올리다, 건축하다’입니다. 착한 성품을 쌓는 일이 아니라,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공동체를 실제로 자라게 하는지를 따지는 기준입니다(19절)
나의 묵상 기록
1 교회에서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나은 것은 무엇인가요?(19절)
2 단체 채팅이나 SNS에서 내 지식을 돋보이게 하고 싶었던 때는 언제였나요?
3 오늘 한 사람을 이해시키거나 격려하는 어떤 말을 건네겠나요?

작성 후 꼭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

함께 기도해요

"은사를 주시는 하나님, 제 재능과 말을 저를 드러내는 데 사용하지 않게 해 주세요. 뜨거운 마음과 분명한 생각으로 주님을 섬기며, 친구들이 이해하고 힘을 얻는 말을 선택하게 해 주세요. 온라인과 학교에서 반응을 좇기보다 공동체를 세우고 함께 성장하는 참된 기쁨을 구하게 해 주세요. 아멘."

활동·실천
오늘 한 사람에게 이해하기 쉬운 격려 한마디를 건네요.
묵상 나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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