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어요. 그의 첫 번째 간구는 상황이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것이었어요. 겉으로 좋은 성적을 얻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도 마음이 두려움과 비교에 무너지면 건강하게 살아가기 어려워요. 바울은 성도들이 사랑 가운데 뿌리를 내리고 터를 굳게 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기 원했어요. 그 사랑은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잴 수 없고 지식만으로 다 이해할 수도 없어요.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용납하고 섬길 때 십자가의 사랑이 구체적으로 보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일하실 수 있어요. 진로와 관계의 미래가 막막할 때 최악의 장면만 반복해서 상상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제한된 예상 너머에서도 선하게 일하실 수 있어요. 그 믿음이 오늘의 불안보다 더 큰 소망을 품게 해요. 염려를 솔직히 기도로 맡기고, 혼자 고립되지 말고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 사랑을 경험하세요. 하나님은 속사람을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대대로 영광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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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해요
"사랑이 한없으신 하나님, 성적과 사람들의 평가보다 성령으로 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해 주세요. 그리스도의 넓고 깊은 사랑에 뿌리내려 제 가치를 흔들림 없이 믿게 해 주세요. 진로와 관계가 막막할 때 염려에 갇히지 않고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며, 생각보다 더 크게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