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긍휼의 사랑
호세아 11:1–7
천천히 숨을 고르며 말씀 앞에 마음을 준비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제 마음과 삶을 비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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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마음에 담아요
나의 묵상 기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양육하고 인도하셨으며,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3-4, 7절 참고)
나는 요즘 하나님의 인도하심(사랑의 줄)을 거부하고 나만의 계책이나 세상의 우상을 따라가고 있지는 않나요? 주님이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위로가 되나요?
주님의 긍휼한 사랑 앞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단합시다. 오늘 하루, 내 힘으로 버티려던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의지하며 내뱉을 짧은 감사의 고백을 정해 봅시다.
누군가에게 정성을 다했는데 돌아오는 것이 무관심이나 배신일 때 우리는 깊은 허탈감을 느낍니다.
그리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청년의 시기에 겪는 관계의 실망이나 깨어진 신뢰는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마저도 '내가 잘해야만 유지되는 비즈니스'처럼 오해하게 만들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끝끝내 당신에게서 물러가는 이스라엘을 보며 아파하십니다. 어린아이에게 걸음마를 가르치고 품에 안아 기르셨던 그 사랑의 줄을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3-4절). 우리가 우상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주님의 부름을 무시할 때도, 주님은 턱의 멍에를 벗겨주시는 자비로운 농부처럼 우리 곁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어떠함에 근거하지 않는, 포기를 모르는 긍휼의 사랑입니다.
오늘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을 향해 뻗어 있는 '사랑의 줄'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당신이 다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먹이시는 분입니다. 내 계책과 고집으로 얽힌 삶의 빗장을 주님 앞에 내어놓으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긍휼의 사랑이 오늘 당신의 메마른 심령을 다시 살리고 따뜻하게 안아줄 것입니다.